김동진 K-water 김천부항지사장 “지역 성장 저해 요인 아닌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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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주기자
  •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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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은 댐이 지역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아닌 성장의 기폭제가 되는 시설임을 인정받는 좋은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김동진 K-water 김천부항지사장<사진>은 “부항댐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전임자들이 댐을 관광자원화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고, 적극 실천에 옮겼다”며 “현재 부항댐은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는 K-water가 ‘댐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K-water 입장에선 부항댐 관광자원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엔 한계가 있지만, K-water가 지원하는 ‘부항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계속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김천시와 협력해 부가가치가 높은 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민들은 이를 기반으로 가계소득 향상에 노력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했다.

김 지사장은 “부항댐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이들이 부항댐에서 ‘물의 소중함’도 인식하게 된다면 나들이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물론 부항댐 수질 보존이 K-water의 가장 우선적인 업무다. 김천시와 함께 물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가치 실현 △재해로부터 국민 보호 등 기본적 물 관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확충 등 사회적 서비스를 K-water의 경영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K-water 생각만이 아닌 국민의 생각에서 댐 활용 방안을 찾고 있다. 여기엔 K-water의 혁신적인 모습이 투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천=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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