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도쿄 국제합창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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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두영기자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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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복을 입은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이 새타령을 부르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세계 각국의 59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도쿄 국제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은상 수상은 합창 강국인 일본의 어린이합창단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은 전통 한복을 입고 현대적 기법으로 편곡된 우리민요 '새타령'을 불렀다. 합창단이 부채춤과 어우러져 환상의 무대를 선사하자 경연 후 사진을 함께 찍으려는 현지인들이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호응을 받았다.
 

또 합창단은 아사히신문사와 일본합창연합회 공동 주최로 지난 4∼5일 교토 롬극장에서 개최된 어린이합창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 페스티벌에서 워크숍 초청 강사들로부터 조화로운 화성과 절제된 강약의 표현,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이 표현되었다는 찬사를 받는 등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주를 통해 우수한 한국전통문화와 합창음악을 일본에 널리 알리는 큰 역할을 했다룖고 말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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