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도서 주행중 에쿠스 승용차 불...조수석 여성사망, 운전자는 크게 다쳐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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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9 11:24  |  수정 2018-08-09 11:24  |  발행일 2018-08-0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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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9일 오전 1시 41분 쯤 상주 남상주IC 진입로 부근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숨지고 남성 운전자는 크게 다쳐 대구지역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서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는 것.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가 타 버려 사고 때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차량 결함인지, 다른 원인인지 감식을 통해 원인을 조사하고 목격자·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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