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시범마을’속도 특별위원회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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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기자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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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청년을 농촌에 정착시켜 소멸위기 농촌을 살리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이 속도를 낸다. 경북도는 민선 7기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9일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이하 이웃사촌마을조성특위) 출범식을 가졌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농촌마을에 없는 청년 일자리, 주거환경, 복지·문화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두루 갖춘 농촌마을을 일컫는다.

경북도는 인구소멸 위험지역 가운데 하나인 의성 안계면 일원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1천500억원을 들여 일자리 창출 사업은 물론 주거공간과 의료·보육·문화 시설을 만든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을 유입, 지역 활성화·지방소멸 극복의 선순환 고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날 출범한 이웃사촌마을조성특위는 일자리·부자농촌·도시건축·아동복지·문화·의료 등 6개 분야 청년·귀촌자·농업 경영체 대표·건축가·교수 등 다양한 분야 활동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석희 미래경제연구원장과 황종규 동양대 전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특위는 앞으로 2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주거단지 조성, 청년 대상 시범마을 홍보·유치, 시범마을 내 문화 조성, 아동·의료 등 복지체계 구축, 귀농·귀촌자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경북도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경북개발공사·대구경북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TF를 구성했다. 위원들의 자문·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 기본구상(안)을 만들 계획이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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