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클립] 女축구 동갑 공격수 “銀 이상 목표”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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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1   |  발행일 2018-08-11 제20면   |  수정 2018-09-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표팀의 전방을 책임질 동갑내기 공격수 최유리(구미 스포츠토토)와 이금민(경주 한수원)은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둘은 1994년생 동갑으로 울산과학대를 함께 다녔다. 최유리는 대학 시절 먼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돼 두 골을 넣었고, 이금민은 이번이 첫 아시안게임이다. 최유리는 “지난번엔 막내였고 이번이 두 번째"라며 “그땐 대학생이었지만 이젠 실업 3년 차라 경험도 많이 쌓였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우승을 향해 넘어야 할 상대로 일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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