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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작업자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동안 햇무리(햇빛이 대기 속 수증기에 비쳐 해의 둘레에 나타나는 테두리)가 떠 있다. 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묘역으로 국립묘지 승격 이후 첫 광복절을 맞는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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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선열공원에 뜬 ‘태극무리’…국립 승격 첫 광복절
- 윤관식
- 입력 2018-08-15 07:15 | 수정 2018-08-15 09:25 | 발행일 2018-08-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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