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이현승, '오션' 출신 트로트 가수 현상과 결혼…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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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7 00:00  |  수정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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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승 인스타그램

그룹 오션 출신 현상과 결혼하는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현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하필 결혼 앞두고 사상 최악의 폭염이 와서 일복이 터졌어요. 청첩장 직접 드릴 약속들도 갑작스런 회사 콜로 파투 많이 함. 이해해준 지인들 감사해요. 갚으면서 살게요”라는 글로 올렸다.


또 이현승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짝꿍”이라는 글로 현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상과 이현승은 오는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후 6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한편, 현상은 독보적인 음색과 빼어난 보컬실력을 자랑하는 가수 오션의 메인보컬 출신이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큰 인기를 누렸던 현상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예비신부 이현승은 지난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 후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날씨를 전하며 ‘날씨요정’이라는 수식어도 보유하고 있는 미녀 기상캐스터다. 

이현승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처음부터 기상캐스터를 꿈꿨다”며 “기상캐스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다. 그렇게 얼굴이 예쁘지도 않은 편이고 아담한 체구라 합격할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상과 이현승은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며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범적인 부부가 되겠다”고 전해 수많은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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