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의 이정현, '프로필 업데이트'의 여섯 번째 배우로 선정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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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7 00:00  |  수정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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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프로필 업데이트'의 여섯 번째 배우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정현을 선정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선인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일본인 간부 츠다 역을 맡고 있는 이정현은 유창한 일본어와 강렬한 아우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중 유진 초이(이병헌)에게 총을 겨누며 대립하는 장면에서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2018년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으로도 꼽혔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2015)를 시작으로 '오빠생각'(2015) '그랜드 파더'(2015) '박열'(2016) '궁합'(2018) 변산'(2018)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를 통해 꾸준히 쌓아온 필모그래피 또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유도 선수로 시작해 다소 늦게 연기를 시작한 이정현은 "유도를 했던 것이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무대뽀 정신으로 이것저것 다 시도해본 것 같다룖며 "정말 자유로운 현장이었다. 배우로서 이렇게 좋은 현장을 만났다는 것도 감사했고,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룖며 쏟아지는 관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은 매달 화제가 되는 영화를 소개하는 스페셜 콘텐츠와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 국내외 영화계 최신 뉴스 등 영화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해주고 있다. 온라인에서 공개된 콘텐츠는 OCN, 채널CGV, 수퍼액션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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