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칠레와 친선전 경기장 변경

  • 입력 2018-08-18 00:00  |  수정 2018-08-18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9월11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칠레와의 국가대표 친선전 경기장을 잔디 사정 때문에 변경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17일 “지난 7월 가수 콘서트와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의 잔디 사정이 급격히 나빠졌다”며 “긴급 보수를 한다고 해도 9월 초까지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개최도시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 2004년 독일전 이후 14년 만에 국가대표 친선전을 유치했지만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의 잔디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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