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옵션 빌트인·생활편리 ‘작지만 강한 단지’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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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  발행일 2018-08-20 제21면   |  수정 2018-08-20
‘신본리 동서프라임S’ 72세대
22일 특별공급부터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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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리 동서프라임S 항공조감도. <동서개발 제공>

지난 17일 오픈한 동서개발의 대구 ‘신본리 동서프라임S’ 모델하우스에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 당일인 17일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대기줄이 만들어진 것을 시작으로, 18~19일 주말에도 모델하우스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회사 측은 3.3㎡당 900만원대 실속 분양가에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갖추고 작지만 강한 단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72세대로 소규모 단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다 시스템 에어컨, 비데, 행주·도마 살균기, 주방액정TV, 3구 인덕션, 광파오븐레인지, 음식물탈수기 등이 무료로 시공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특화설계로, 세대 수를 일부 줄이면서까지 정남향 4베이 구조로 만들었다.

또 1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인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는 등 주변 인프라 개선과 함께 가치 동반상승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정당계약은 9월10일부터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장기동 539의 1에 마련돼 있다.

한편 청약자를 대상으로 LG듀얼인버터 빨래건조기, 황금열쇠, 에어프라이어, 서큘레이터 등을 내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청약자는 경품 추첨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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