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영화 ‘사자’ 캐스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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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07:57  |  수정 2018-08-20 07:57  |  발행일 2018-08-20 제23면
박서준, 영화 ‘사자’ 캐스팅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영화 ‘사자’로 다시 의기투합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 신부와 함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최근 예능 ‘윤식당2’,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박서준이 용후 역을 맡았다. 용후는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과 원망을 가진 격투기 세계 챔피언이다. 그의 악몽과 상처를 치유해준 안 신부를 만나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맞닥뜨리게 된다. 안 신부 역은 국민배우 안성기가 맡았다. 위험한 구마 의식으로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쳤지만 강력한 배후의 존재를 직감하고 이를 쫓는 안 신부 역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영화 ‘마스터’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도환이 비밀스러운 인물 지신 역으로 등장한다. 2019년 개봉.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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