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신] 대구파티마병원·영남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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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1 07:50  |  수정 2018-09-21 11:41  |  발행일 2018-08-21 제20면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과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에 항생제를 적절히 쓰면서도 효과적으로 급성 중이염을 치료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2017년 1년간 만 15세 미만의 급성중이염 또는 급성 화농성중이염, 급성 비화농성중이염 환자를 치료한 전국 8천2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항생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이다. 항생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치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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