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뎀무용단 ‘맨홀’ 차세대안무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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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진기자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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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 효율적 사용…상징적 이미지 극대화”

‘Dance Design-We’ 최우수상

우수상은 멋무용단에 돌아가

‘제20회 차세대 안무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재호 안무가.
리뎀무용단이 지난 18~19일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리뎀무용단은 이번 안무가전에서 ‘맨홀’을 무대에 올렸다. 최재호 안무가의 작품으로 맨홀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열어보았던 어린시절과 성인이 돼 또 다시 마주한 맨홀에 대한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했다. 리뎀무용단 최재호 안무가는 “큰 상을 받아 영광이고, 함께 잘 따라와준 무용수들에게 고맙다. 더욱 예술활동을 활발히 해 나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리뎀무용단은 내년에 열리는 대구국제무용페스티벌의 초청 공연에 참가한다.

최우수상은 Dance Design_We(안무가 정위경)의 ‘Blanking’이 받았다. 우수상은 멋무용단(안무가 박도운)이 받았다. 안무상은 곽민정댄스토리(안무가 곽민정)에 돌아갔다. 연기상은 최재호(리뎀무용단), 곽민정(곽민정댄스토리), 박도운(멋무용단)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해준 한양대 무용예술학과장은 “대상을 받은 작품은 흥미로운 주제를 알리고자 오브제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작품의 집중도를 높였고, 일상적인 움직임을 증폭시키는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극대화시켰다”고 평했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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