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바꿀 도시인문학’ 시민대학 24일 개강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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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1 08:12  |  수정 2018-08-21 08:12  |  발행일 2018-08-21 제25면
‘대구를 바꿀 도시인문학’ 시민대학 24일 개강

대경문화예술포럼(이사장 김용락)이 ‘대구를 바꿀 도시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첫 강의는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이 ‘도심재생,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24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두번째 강의는 김영철 대구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장 겸 대구미래비전2030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시민의 목소리, 사회를 혁신하라’를 주제로 9월21일에 진행한다. 마지막 강의는 ‘대구청년, 수창골로 모이다’를 주제로 남인숙 대구예술발전소 소장이 10월19일에 강연자로 나선다.

안경완 시민대학 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제일 잘 안다는 생각으로 도심재생에 문화를 더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경문화예술포럼은 지난해 5월 시인보호구역 정훈교 대표의 제안으로 자발적 협의체 형태로 출범한 단체다.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모여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데 목적을 두는 단체다. 무료. 070-8862-4530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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