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정은혜·강지은 銀…안대명 銅

  • 유선태
  • |
  • 입력 2018-08-21   |  발행일 2018-08-21 제26면   |  수정 2018-08-21

한국은 2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은혜(인천 미추홀구청)는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48.6점을 쏴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강지은(kt)은 사격 여자 트랩 결선에서 44점을 쏴 45점의 장신추(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열리기 시작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트랩에서 한국 선수가 개인전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대명(울산 북구청)은 사격 남자 트랩 결선에서 30점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48점을 쏜 양군비(대만), 은메달은 43점의 락샤이(인도)에게 돌아갔다.

유선태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