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앞둔 이하늘, 17세 나이 차 예비신부 갓 스물에 만나 11년간 장기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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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1 00:00  |  수정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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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늘 SNS

DJ DOC 이하늘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모과랑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늘과 여자친구와 함께한 행복한 모습들이 담겼다.


이하늘의 예비신부는 11년간 연애해 온 17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1971년 생으로 올해 48살인 이하늘은 1988년생인 31살의 여자친구를 신부로 맞이하게 됐다. 두 사람은 여자친구가 갓 스무살이 된 시절부터 장기연애를 해왔다.
 
이하늘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의 애칭을 '모과'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자 친구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그는 "평소 나이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이어서 "그러나 여자 친구의 친구들을 보면 나이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며 "결혼식에서 친구들과 결혼사진을 찍어보면 확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김창렬은 "이하늘이 젊게 입고 다녀서 잘 느껴지지 않지만 친구들을 보면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하늘의 여자 친구는 현명하고 사려깊다. 이하늘보다 정신연령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하늘은 여자 친구의 모과라는 애칭에 대해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향이 좋다. 여자친구는 한 눈에 반할 정도로 예쁜 얼굴은 아니다. 그러나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질리지 않는다"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며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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