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킹스맨·스테이츠맨의 화려한 연합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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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5 08:26  |  수정 2018-09-21 11:59  |  발행일 2018-08-25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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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서클(캐치온1 오후 1시10분)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젠틀맨 스파이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매튜 본 감독은 “어느 날 아침 모든 스토리라인이 머릿속에서 완성된 채로 눈을 떴다”는 회상과 함께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으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와 멀린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즈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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