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한라, 평리4구역 재건축 수주…1천58가구 아파트 등 짓기로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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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9 07:41  |  수정 2018-08-29 07:41  |  발행일 2018-08-29 제16면

한라는 대구 서구 평리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천84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59% 규모다.

계약상대는 평리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 서구 평리동 619의 1 일대에 연면적 14만6천688㎡, 지하 2층~지상 24층(11개동) 규모로, 1천58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대구 평리재정비촉진지구는 재정비사업으로 2013년 4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됐다. 한라가 수주한 4구역을 포함해 총 7개 구역에 2023년까지 9천여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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