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달성경찰서 경찰관 숨진채 발견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강승규기자
  • 2018-09-03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뒤 실종된 대구 달성경찰서 소속 40대 경찰관이 실종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3일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A경사(43)가 전날 오후 6시50분쯤 달성군 다사읍 한 경로당 옥상에서 흉기에 찔린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이 발견했다. A경사는 지난달 31일 밤 극단적 선택 암시 글을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가족의 실종신고 이후 계속 A경사 행적을 추적해 왔다.
 

한편 A경사는 실종 전날인 30일 오전 7시40분쯤 출근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경사는 혈중알코올농도 0.057%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추돌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