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집회…신한울원전 건설 강력 촉구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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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07:39  |  수정 2018-09-06 07:39  |  발행일 2018-09-06 제10면

[경산] 울진군의회·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5일 청와대 연무관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국가 전력수급계획 수립 때부터 정부와 울진군이 합의한 사안인 데도 갑자기 백지화했다"며 “주민과 협의한 국책사업인 만큼 신한울 3·4호기 건설 약속은 즉각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를 상징하는 허수아비에 물풍선을 던지고 구호를 외치며 정부 탈원전 정책을 규탄했다. 범대위는 14일까지 읍·면과 단체별로 서울에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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