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싸운드페스티벌 9일 열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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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7 07:38  |  수정 2018-09-07 09:24  |  발행일 2018-09-07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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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열리는 2018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인디053 제공>

2018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 오는 9일 오후 1시30분 대구 중앙로 차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유일의 야외 인디음악 축제로 전국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온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올해는 ‘Think Global Play Local’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지역에서 활동하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2016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등 대구 록페스티벌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펑크밴드 극렬, 스케이트 펑크밴드로 지난달 인도네시아 투어를 마치고 온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감성적이고 듣기 편한 음악을 들려주는 카노, 대중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사랑 이야기를 주로 들려주는 레이시블루 등도 만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 활동 중인 5개 팀도 만나볼 수 있다. 무료. (053)218-1053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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