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제4회 청소년 댄스대회 및 천무응원제' 개최...성남여고 '나래팀' 대상 수상

제4회 청소년 댄스대회 및 천무응원제에서 대상을 받은 성남여고의 나래팀.<구미대 제공>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8일 교내 캠퍼스 야외무대에서 '제4회 청소년 댄스대회 및 천무응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댄스대회에는 포항, 안동, 청도, 김천 등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 예선을 거쳐 걸쳐 12개팀 125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 진출 팀은 힙합, K-POP댄스, 창작 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개성과 파워 넘치는 무대로 열띤 경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은 성남여고의 나래, 최우수상은 금오여고 리미트, 우수상은 구미여고 알유티, 퍼포먼스상은 구미여상 DNS, 인기상은 구미고 F.I.D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은 상장과 100만원의 활동지원금,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 퍼포먼스상(40만원), 인기상(30만원), 입선(15만원) 팀에도 활동지원금이 전달됐다.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포퍼먼스와 싱어송라이터인 폴킴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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