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 청소년자원봉사 전국 최우수상 수상

영주제일고 월드프렌즈봉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8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의 날'기념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아리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제일고 월드프렌즈봉사단은 SK머티리얼즈 가스누출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사고발생시 응급조치·대피요령을 알리는 캠페인활동 전개와 영주시 안전조례안 제정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제출하는 등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청소년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현문 월드프렌즈봉사단 동아리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김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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