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백신애문학상에 조해진 소설가, 제7회 백신애창작기금엔 고명자 시인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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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1 16:44  |  수정 2018-09-11 16:44  |  발행일 2018-09-1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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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소설가

백신애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11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작에 소설가 조해진씨의 소설집 '빛의 호위'(창비)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제7회 백신애창작기금 작품으로는 고명자 시인의 시집 '그 밖은 참,심심한 봄날이라'를 선정했다.
 

조해진 소설가는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신동엽문학상, 이무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목요일에 만나요' 등과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등을 펴냈다.
 

영천 출신인 일제 강점기 소설가 백신애를 기리는 백신애문학상 상금은 1천만원, 창작기금은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3일 오후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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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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