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만인소’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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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두영기자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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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만인소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13일 ‘19세기 청원운동의 국제적 비교’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 학술대회는 세계 첫 여성 참정권의 결정적 계기가 된 ‘1893년 여성 참정권 탄원서’(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만인의 청원, 만인소’(2018년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를 비교해 19세기 청원운동이 갖는 세계사적 의의와 만인소 세계기록유산 등재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날 기조발표에 나서는 다이엔 맥카스킬 아시아·태평양기록유산위원회 부의장은 “만인소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선 조선이 여론의 민주적 표현을 통한 국민 정치 참여에 관용적이었다는 사실과, 그것이 이후 한국 정치발전 및 국제적 관계를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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