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폭행 신고당한 구하라, 쌍방폭행 주장…자살시도설과 롤링 타바코 논란 등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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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3 00:00  |  수정 2018-09-13
20180913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구하라는 13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며 경찰 조사를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구하라는 "제발 헤어져 달라"는 남자친구의 요구를 거부하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보고서 상으로 쌍방폭행이 맞다”며 “구씨와 일정을 조율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하라와 주먹다짐을 벌인 남자친구는 강남 신사동에서 활동 중인 미용사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이 가운데 구하라가 최근 수면장애를 호소하며 병원 진료를 받은 사실이 회자되며 "남자친구 때문에 소동을 피운 거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도 잇따랐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5일 "자살을 시도한 뒤 병원에 입원했다"는 내용의 ‘증권가 소식지’가 퍼져 곤혹을 겪은 바 있다. 당시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구하라가 수면장애· 소화불량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하루 만에 퇴원한 뒤 휴식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하라는 지난해에도 구설에 올랐었다. 당시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터가 없는 담배 사진과 함께 "이거 신맛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혹시 대마초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커졌다. 결국 구하라는 같은 날 오후 "앞서 올린 사진 속 담배는 말아 피우는 담배인 롤링 타바코"라고 해명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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