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 축제’ 오늘부터 사흘간 열려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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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4 07:38  |  수정 2018-09-14 07:38  |  발행일 2018-09-14 제8면

[문경] 제14회 문경오미자축제가 14일부터 사흘간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문경 동로면 일대에서 열린다. ‘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선 다양한 체험·전시·판매행사가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오미자청 담금·오미자 수확 등 체험행사를 강화했다. 지난해 방문객 반응이 좋았던 오미자 맛자랑 코너도 개선해 ‘오감오미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을 설치, 다양한 오미자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동로면 일대에 개설된 오미자밭 둘레길은 힐링산책길로 포토존과 수확체험을 연계했다. 오미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개사해 펼치는 ‘문경오미자 전국 노래교실 경진대회’도 관광객이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선 올해 생산된 생오미자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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