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광석 다시 부르기 대회 대구 대봉교 신천둔치서 개최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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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4   |  발행일 2018-09-14 제10면   |  수정 2018-09-14

15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대봉교 신천둔치에서 ‘2018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가을밤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팬과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이 올라 자웅을 겨룬다. 김태우, 다비치, 신현희와 김루트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김광석 추모 사진전, 지역 예술가 아트마켓도 마련돼 있다.

또 15~16일 이틀간 김광석길·방천시장 일원에선 ‘김광석길 문화마을 축제’도 함께 진행돼 시민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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