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大 수시 경쟁률 4곳 빼곤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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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문기자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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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치의예 논술 165대 1 최고

14일 마감한 2019학년도 대구·경북 일반대(4년제)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경운대·경일대·대가대·대구대·대구한의대·DGIST가 지난해보다 올랐고, 영남대는 지난해와 같았다. 경북대·계명대·금오공대 세 곳만 소폭 하락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지역대학이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모집인원이 많은 경북대·계명대·영남대가 경쟁률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경북대는 3천287명 모집에 4만4천248명이 지원했다. 평균 13.46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14.5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논술(AAT)전형 치의예과는 5명 모집에 829명이 지원해 165.80대 1로 대구권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로는 825명 모집에 2만2천162명이 지원한 AAT전형이 26.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103명 모집에 1천432명이 지원한 실기전형이 13.90대 1로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은 766명 모집에 9천101명이 지원해 11.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운대는 1천69명 모집에 7천482명이 지원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6.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경일대도 1천312명 모집에 9천503명이 지원해 7.24대 1로 지난해(5.82대 1)보다 상승했다. 3천551명 모집에 2만4천471명이 지원한 계명대는 6.89대 1로 지난해(7.95대 1)보다 소폭 내렸다. 금오공대 역시 926명 모집에 6천109명이 지원해 6.6대 1로 지난해(8.57대 1)보다 하락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천290명 모집(정원 내)에 1만4천473명이 지원해 6.32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지난해 5.66대 1보다 상승했다. 대구대는 3천156명 모집에 2만2천358명이 지원해 7.08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6대 1보다 상승했다. 대구한의대는 모집인원 1천257명에 1만4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3대 1로 지난해 6.9대 1보다 높았다. 영남대는 3천222명 모집에 1만8천559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지난해와 같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DGIST는 210명 모집에 2천484명이 지원해 11.83대 1로 지난해(11.4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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