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경북도청·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5회 전국이중언어대회' 개최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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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6 16:05  |  수정 2018-09-16 16:05  |  발행일 2018-09-1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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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제5회 전국이중언어대회'에서 삼성전자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경북도청·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금오공대 강당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전국이중언어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이중언어대회는 한국어와 어머니 나라의 언어로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한 특별한 이야기 등을 발표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2009년 경북도 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전국대회로 확대됐다.
 

이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9명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한국어와 중국어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한 윤정민양(고령중학교 3년)이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과 2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효진양(영천 청통중학교)·최서현양(구미 신평중학교)이 수상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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