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경기에서 대구가톨릭대의 러닝백 윤용진이 대구한의대의 수비에 저지당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
2018 대구경북대학미식축구 추계리그 1부리그 2라운드에서 금오공대가 동국대를 누르고 2연승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금오공대는 15일 경주 동국대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터치다운 2개를 성공시킨 김덕환의 활약을 앞세워 20-0의 대승을 거뒀다.
다음날 대구한의대구장에서 열린 2부리그 경일대-대구대의 경기에서는 경일대가 러닝백 배용희, 차연희, 민수홍의 활약으로 34-6으로 완승했다. 같은날 열린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의 경기에서는 대구한의대가 리시버 이승종·이병철 등이 터뜨린 터치다운으로 48-0의 압승을 챙겼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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