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동욱 군(경산고 3년)이 지난 15일 칠곡군에서 개최한 ' 2018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군은 '나에서 우리가 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위안부 인식개선, 고등학교 연합 동아리 캠페인 활동 등 자신이 봉사한 사례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아 발표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 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한 인식개선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최영현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