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강동·기계 6·25 승전 기념식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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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9 07:29  |  수정 2018-09-19 07:29  |  발행일 2018-09-19 제11면
안강·강동·기계 6·25 승전 기념식

제5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이 18일 경주 강동면 인동리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열렸다. 안강·강동·기계전투는 1950년 8월9일부터 보름간 북한 7사단의 공세에 맞서 우리 수도사단과 제17연대가 역습을 감행해 적군 294명을 사로잡고 2천328명을 사살한 전과를 거둔 전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안강·강동·기계 전투의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6·25 호국평화공원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이 기념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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