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 리뉴얼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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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9   |  발행일 2018-09-19 제17면   |  수정 2018-09-19
대구 수성구 ‘시지 스카이뷰’에 첫 적용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 리뉴얼
코오롱글로벌의 주택브랜드 ‘하늘채’의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투시도. <코오롱 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주택브랜드 ‘하늘채’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건강한 삶(WELLNESS)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CUSTOMIZING)을 창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늘채 BI 리뉴얼의 기본 방향은 스트롱 & 심플(STRONG & SIMPLE)에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하늘채 BI 디자인은 올 하반기 대구 수성구 시지 이마트 자리에 공급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처음 적용된다. 새 브랜드 BI가 최초로 적용되는 만큼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집약해 단지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 단지는 시지권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46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는 단지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4.5베이 맞통풍 구조의 넓은 거실과 침실 등의 선택형은 물론 최상층 독립형 다락방 설계 등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이고 특등급 내진설계, 스마트 실내환기 시스템, IoT스마트홈, 원패스시스템 등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6층 4개 동 총 686실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로 단지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어 향후 시지권의 시세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올 하반기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 사업장을 비롯해, 내년 서울, 성남, 수원, 안양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일반분양 4천여 세대 신규 공급을 준비 중이며 지방에서는 세종, 부산과 대구, 울산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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