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NBC '지미 팰런쇼' 나온다

  • 입력 2018-09-19 00:00  |  수정 2018-09-19
빌보드200 15위·핫100 92위…차트 3주째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유명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방송될 '지미 팰런쇼'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NBC도 방송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를 시작으로 '엘렌드제너러스쇼', '제임스 코든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 데 이어 '지미 팰런쇼'까지 섭렵하게 됐다. ABC, CBS, NBC 미국 3개 방송사 인기 프로그램에서 K팝을 알리는 것이다.


 아울러 18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이 앨범 순위는 지난주에 견줘 7계단 하락했지만 3주째 상위권에 머물렀다. 최초 진입 당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인 '아이돌'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2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첫째 주 11위, 둘째 주 81위를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9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62주 연속 1위로 최장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20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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