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 4년 연속 150안타…KBO리그 5번째

  • 입력 2018-09-19 00:00  |  수정 2018-09-19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28)이 KBO리그 역대 5번째로 4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홈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1-0으로 앞선 3회말에도 첫 타자로 나와 2루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시즌 148안타를 기록 중이던 박해민은 150안타를 채우고 4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친 KBO리그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KBO리그 데뷔 3년 차이던 2015년에 처음으로 세자릿수 안타(154개)를 기록한 박해민은 2016년에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69안타를 때렸고, 지난해에도 162안타를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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