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송이축제’ 내일 개막…내달 2일까지 내성천·송이산 일원서 열려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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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8 07:24  |  수정 2018-09-28 07:24  |  발행일 2018-09-28 제8면
멧돌 이용 전통두부만들기 체험
송이 경매·메뚜기 잡이 등 기대

[봉화] ‘제22회 봉화송이축제’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이축제에선 송이채취체험과 함께 다양한 전시·공연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선 새롭게 선보이는 멧돌로 콩을 갈아서 만드는 전통두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천공예·메뚜기잡이·송이경매와 송이볼링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장원급제 테마음악회’와 ‘이몽룡과 방자 선발대회’가 첫선을 보여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밖에 한복 전시·체험과 봉화송이 명품관, 송이요리 전시관, 수채화작품 전시 등 각종 전시행사와 송이판매장터, 송이먹거리장터, 봉화한약우와 봉화한약흑염소 판매장터 등도 열린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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