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시장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여전히 호황이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복권판매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복권 판매액이 상반기에만 2조1천705억원으로 집계돼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해 온 복권 판매량이 올해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한 시민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유명 복권판매점으로 들어가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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