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면 조현동·이옥화씨 부부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수상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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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5 13:44  |  수정 2018-10-05 13:44  |  발행일 2018-10-0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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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현동·이옥화씨 부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조현동·이옥화씨 부부(용궁면)가 선정됐다.
 

조씨 부부는 25년간 한우축산 경험을 바탕으로 입식에서부터 출하까지 개체기록카드를 활용한 관리기법을 통해 예천 참우의 전국적 판로를 개척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농가로 자리 매김하는 등 축산농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체계적 사양관리를 통한 고소득 축산물 생산방안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지역축산농가에 제공해 후계 축산인 및 귀농 축산인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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