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대한민국 한민족대상 수상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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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7 17:01  |  수정 2018-10-07 17:01  |  발행일 2018-10-0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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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신현길 전략기획담당(가운데)이 혁신리더부문과 청렴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엄태항 봉화군수가 '대한민국 한민족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최우수 혁신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신현길 기획감사실 전략기획담당이 청렴부문 대상을 받았고 7일 밝혔다.
 

한국신문기자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한민족대상은 혁신리더부문과 청렴부문으로 나눠 타의 모범이 되고 공을 세운 인사를 선정한다. 엄 군수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와 도전, 풍요로운 봉화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5·10(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 5대 당면핵심 사업, 10개 읍·면 숙원사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수상 배경이다.
 

또 소통과 상생, 협력하는 '봉화 퍼스트(First)', 친환경 햇살에너지를 활용한 '햇살 복합영농', 청량산 MTB와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 등의 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로운 군정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런 상을 받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화의 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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