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X레드벨벳 웬디, '스테이션영'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19일 발매

  • 윤용섭
  • |
  • 입력 2018-10-09 00:00  |  수정 2018-10-09
20181009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히든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주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는 오는 1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존 레전드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멀티 플래티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라라랜드' 제작사인 Get Lifted Film Co의 주요 멤버다.


그래미 어워즈 10회 수상 및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올해 에미상에서 프로듀서 상을 받아 'EGOT'(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15명의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다. k-pop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스테이션 영'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오프 버전이자 SKT 컬처 브랜드 '0'(영)의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8월 태연X멜로망스 'Page 0'을 시작으로 백현X로꼬의 'YOUNG', 찬열X세훈의 'We Young', 슬기X신비X청하X소연의 'Wow Thing'등 특급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순차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