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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우기자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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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아트페스티벌·반시축제

12∼14일 야외공연장서 동시개최

뮤지컬·마임·셰프 시연 등 다채

지난해 열린 청도반시축제 및 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서 관광객들이 거리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청도에서 반시의 맛과 개그 웃음을 주제로 한 2018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코아페)이 12~14일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 코아페에선 개그맨 임하룡의 ‘임하룡쇼’와 유명 개그 프로그램인 ‘웃찾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코믹복고 포토존과 코믹 분장·코믹 힐링·코믹 놀이 등 체험 존으로 구성된 코미디 체험형 콘텐츠가 신설돼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준다.

필리핀 대표 코미디 댄스팀인 돈주앙과 일본 슬랩스틱 코미디팀 투알맨션의 공연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 코믹 뮤지컬 ‘점프’, 거리공연으로 세계를 일주하는 유쾌한 마임가 삑삑이의 ‘코믹 마임쇼’, 마임·코미디가 결합한 개그 듀오 우카탕카의 ‘사일런트 코믹 마임쇼’, 세상의 광대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반시축제엔 구본길 요리연구가와 유현수 셰프의 초청 시연회가 마련된다. 또 일반·학생부로 나눠 경연을 펼치는 반시요리경연대회와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경연을 펼치는 반시이색가요제가 열린다. 비보이 크루의 소울스틸, 색소폰 연주가 김민제 공연 등이 상설무대에서 공연되며, 반시마켓과 반시가공품 판매장이 상설 운영된다.

첫째날인 12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선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개그 경력만 합계 60년으로 내공이 검증된 개그맨 박성호·김재욱·김원효·이종훈·정범균이 구성한 ‘쇼그맨’이 개막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다. 14일 오후 6시 폐막식은 인기가수 백지영과 코요태의 축하 무대로 장식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청도축제는 야외·실내공연장과 상설무대를 오가며 사흘 동안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손님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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