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팬클럽, 생일 기념해 730만원 기부…6년째 함께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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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0 00:00  |  수정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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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10월 6일 배우 유야인의 생일을 기념해 유아인 팬클럽 '아이니스(AINESE)'가 약 73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아름다운 재단의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사용돼 보육시설을 퇴소한 학생들의 학비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지금까지 기부금은 총 4천만원에 달한다.


유아인은 이전에도 아름다운재단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7천7백만 원을 기부했고, 2015년에 직접 론칭한
의류브랜드 ‘뉴키즈 노앙’의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해 ‘뉴키즈유아인기금’을 만들었다. 이와같이 유아인의 "소외 계층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소신아래 유아인 팬들도 함께 동참한 팬들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아이니스 측은 “소외 계층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배우와 뜻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팬과 스타가 함께 우리 사회의 작은변화를 만들어내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시민의 참여로 설립되어진 공익재단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와 통합사회·안전·주거·환경 영역의 40여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뉴미디어부기자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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