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규씨 |
이엄숙씨 |
영양군은 '2018년 영양군민상' 수상자에 지역개발부문에 권종규씨, 사회봉사부문에 이엄숙씨를 각각 선정했다.
권종규씨(70)는 초대 영양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청기면 마을축제인 토구리 골부리 축제를 3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18년 농촌축제지원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공헌했다. 또 축제 수익금 전액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엄숙씨(54)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매년 김치·된장·간장을 담궈주고, 반찬조리 및 배달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 요양원과 복지시설을 매월 방문해 목욕과 미용,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영양=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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