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작업치료과 황수민씨 '2018 대학생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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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1 13:15  |  수정 2018-10-11 13:15  |  발행일 2018-10-1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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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으로 열린 대학생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 입상한 구미대생과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구미대 제공>

구미대 작업치료과 황수민씨(여·2년)가 10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학생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씨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작업치료실에서 2주간 실습한 체험수기'나의 미래에 대한 소중한 경험'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현장실습을 통해 작업치료사 직업에 대한 확신과 미래의 목표를 세워가는 과정을 에피소드로 솔직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수기공모전에는 구미대, 포항공대, 금오공대, 영남대, 대구대, 김천대 등 경북도내 12개 대학에서 12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수기공모전 입상자 20명 중 구미대는 8명의 학생들이 입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우수상과 함께 은상은 전동현씨(전자공학전공·2년), 박유림씨(호텔관광전공·2년), 남소영씨(산업경영전공·2년), 장려상은 윤소영씨(작업치료과·2년), 송효진씨(호텔관광전공·2년), 노현우씨(물리치료과·2년), 김소연씨(치위생과·2년)가 받았다.
 

이승환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현장실습의 생생한 체험과 수기는 대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선택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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