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탄소섬유소재 기업 협약…구미국가산단에 5천200억원 투자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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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5 07:24  |  수정 2018-10-15 07:24  |  발행일 2018-10-15 제8면

[구미] 구미시는 1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탄소섬유 소재 기업인 <주>투비링크와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5천20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4만5천830㎡에 입주할 투비링크의 신규 인력채용은 410명으로 예상된다.

투비링크는 원주에 본사를 둔 정보처리기술(바이오 인증) 기업으로 2003년 창업했다. 지난해 CHZ(미국)·KUG(독일)와 무산소(저온·저압) 연속 열분해 가스화 발전기술 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탄소섬유 소재 생산에 나섰다. 이 회사는 구미산단 5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에서 연간 2만5천t 이상의 고순도 탄소섬유 소재를 생산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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