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15일 오전 6시23분쯤 의성 다인면 삼분리 정부양곡도정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불은 창고와 현미 120t·지게차 3대를 태워 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6대·소방관 90여명이 출동해 오전 7시16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본부는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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