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줌마대축제] 울릉군, 올 청와대 추석선물 부지갱이 나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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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태기자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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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 무침. <울릉군 제공>
울릉도 산나물은 눈이 많이 오는 섬 특유의 지질·기후와 맞물려 이른 봄 눈속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나 그 향이 아주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울릉도에서 자라나는 모든 풀을 약초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장 널리 판매되고 있는 나물은 울릉미역취·섬부지갱이·고비·삼나물 등이다. 봄철엔 명이(산마늘)·전호·땅두릅이 유명하다. 울릉도 산채 가운데 부지갱이는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제치고 올해 청와대 추석선물로 선정됐다. 부지갱이 나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육지 소비자로부터 주문량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울릉도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나물로 만든 비빔밥은 특산물 전시회장 시식코너에서 맛볼 수 있다. 울릉도 근해에서 잡히는 오징어는 위생적으로 깨끗하기로 소문 나 있다. 아침 일찍 출어해 당일 청정해역의 자연풍을 통해 건조작업까지 하기 때문에 신선도를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건오징어의 단백질 함량은 소고기의 3배 이상이다. 라이신·매치오닌트립토판 등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단백가가 83%로 양질인 데다 EPA·DHA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호박엿은 오징어와 함께 울릉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두꺼운 울릉도산 호박을 30% 첨가해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었다. 치아에 달라붙지 않고 담백해 어린이·신세대·노인층까지 즐겨먹는 기호식품이다. 호박가락엿·호박판엿·호박잼·호박조청·호박젤리·호박빵 등 다양하다. 울릉칡소는 호랑이와 같은 줄무늬가 있는 우리나라 전통 한우다. 일반 한우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더욱 고소한 맛이 난다. 울릉군은 2005년부터 경북도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칡소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체 한우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400여두의 칡소를 사육하고 있다.

울릉=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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