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9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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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9 07:35  |  수정 2018-10-19 07:35  |  발행일 2018-10-19 제17면

망가진 신장 재생할 올바른 식습관

◇명의(EBS 밤 9시50분)

달달하고, 짭짤하고, 매콤해야만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들. 그러나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들이 혈액 속 노폐물이 되어 몸속을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엔 노폐물 배설을 돕는 신장이 있다. 신장은 염분과 수분뿐만 아니라 혈압까지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신장이 자극을 받으면 소변에 거품이 보이는 증상과 함께 혈압에 이상 신호가 오고, 빈혈이 생기며, 뼈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성신장병. 망가진 신장의 기능을 재생시킬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바쁜 일상으로 간과하고 있던 신장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박나래 신혼부부 닭살행각에 야유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15분)

박나래가 김영희와 함께 평소 친하게 지냈던 홍현희의 집을 방문, 홍현희·제이슨 커플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신혼집이 될 곳을 찾아간 박나래와 김영희는 홍현희와 제이슨의 닭살 행태에 야유하면서도 부러운 눈길을 보낸다. 홍현희와 제이슨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최저주거기준 안되는 40만 가구

◇명견만리(KBS1 밤 10시)

사람이 살아가는 집이란 우리에게 어떤 것이어야 할까. 우리나라 ‘주거기본법’에는 ‘국민은 물리적·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한다. 그렇지만 주택법에 규정된 1인 ‘최저 주거기준’ 14㎡에도 미치지 못하는 집에 사는 가구는 무려 40만 가구나 된다. 이렇게 주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열악한 주거 환경은 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본 요소인 주거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다.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주거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세종대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와 함께 주거 불안에서 벗어날 방법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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