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0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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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0 08:15  |  수정 2018-10-20 08:15  |  발행일 2018-10-20 제18면

전남 목포 식도락 여행 떠나

◇배틀 트립(KBS2 밤 9시20분)

문천식-심현보가 전남 목포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문천식-심현보의 여행에는 히든카드가 함께했다. 히든카드는 바로 20년차 여행작가 노중섭. 노중섭은 여행작가 20년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목포의 매력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여행을 설계한다. 더욱이 노중섭은 자신만이 알고 있던 맛집을 소개하는가 하면, 당도하는 장소마다 상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문천식-심현보를 연신 감탄케 했다.

‘은혜로교회’사건 후속 방송

◇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1시5분)

과천 은혜로교회에 대한 후속 취재를 방송한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신옥주 목사가 600만달러 소송에 피소된 사건을 추적한다. 2012년 신 목사가 뉴욕 플러싱에서 은혜로교회를 운영할 때 조현병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한인 교인이 가혹 행위 끝에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건이 있었고,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피해자 아버지를 만났다. 지난 방송 이후 피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피지를 찾아간다.

대암산 정상 용늪 숨겨진 비경

◇다큐 공감(KBS1 오후 7시10분)

일 년 중 6개월, 겨울 잠 자는 곳이 있다. 5월 말에 봄이 오고 7월 여름이면 잠시 희귀한 야생화들이 수를 놓았다가 비바람 몇 번이면 어느새 오색찬란한 단풍이 밀려온다. 그러다가 이내 황금빛 들녘이 어두워지는 듯한 10월 말이면 다시 길고 긴 겨울잠에 빠져든다. 만나는 한 번의 바람, 한 번의 안개 그리고 사초 속에 몸을 숨긴 작은 야생화 한 송이가 그대로 인생추억이 되는 곳. 이곳은 해발 1천260m, 강원도 대암산 정상에 있는 용늪이다. 용늪에 야생화가 만개한 7월부터 용늪과 용늪 사람들의 삶을 담은 약 100일간의 기록을 통해 용늪의 신비로운 생명력과 그 생명을 소중히 지켜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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